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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는 곳여행이야기 2019. 10. 28. 09:34반응형
어느덧 찬바람이
내 옷깃을 두텁게 하네요
햇빛도 안 드는 사무실에는
시간의 흐름도
계절의 변화도
그냥 그냥
그러나 문밖의 세상은
여유롭게 익어가고 있었네요
잘 익은 감나무는 풍성함을
농사를 끝낸 농부는 나눔을
뜨거운 여름을 보낸 풍경은 단풍을
마음을 정하고
그곳에 있으니
풍성함과 여유로움이
내 것인듯합니다가을은 또 맛있게 익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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