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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푸른밤 - 소주 이야기여행이야기 2019. 6. 8. 05:44
소주는 이슬이와 처음처럼 두 회사의 소주만이 전국을 지배한다 생각하는 수도권 촌넘이 있습니다 서울 경기권에서는 어디를 가도 참이슬과 처음처럼만 있으니까요 하이트 진로에서 두꺼비 이즈백을 외치며 부활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두꺼비의 추억이 있는 층에서는 재미로도 마실듯합니다 지방을 내려갈때면 항상 그 지방 술을 먹으려 합니다 맛있는 술도 있지만 대부분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네요 오늘은 제주 푸른밤 소주를 마셔보았습니다 제주 하면 삼다수 물이 좋아야 술맛도 좋겠지요 그리고 조금 이국적인 것을 기대하며 ㅎㅎㅎ 시원하게 냉장 보관된 From JEJU 푸른밤 긴밤 별 헤는 푸른밤 잊혀진 그리움을 노래하자 제주화산송이 3중 정제공법 에탄올함량 : 20.1% 빨간 드레스의 모델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400ml 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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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국수 이야기... 횡성 전통시장여행이야기 2019. 6. 7. 08:59
어린 시절 시장통을 지나다 보면 노란색의 먹음직한 국수를 커다란 통에 넣어 파는 음식을 보았습니다 어머니는 먼 곳에 계시어 같이 가자 할 수 없는 시간이었지요 전통시장 상호도 없는.. 어디쯤에 있는 노점상이라 기억되네요 어르신들이 낮은 의자에 앉아 드시고 계셨고 그곳에 혼자 섞이기 어려웠던... ㅎㅎㅎ 소심한 소년 기회가 없어 한동안 바라만 보니 더욱 맛있어 보이더군요... 친구 몇 놈과 쑥덕쑥덕~~ 드디어 먹게 되었고 올챙이국수라고 그때야 알게 되었습니다 쭈구려 앉아 국수를 기다리는 즐거움이란... 어른이 된것도 같았고 ㅎㅎ 기대는 10,000% 결과는 뭐지였습니다 ㅎㅎㅎ 어린 입맛에는 그 맛과 정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 이후 올챙이국수는 즐겁지만 초라했던 추억으로 기억 저~~ 뒤편에 저장되어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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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꽃 과 벌job사진 2019. 6. 6. 08:22
6월 날씨가 더워지기 고있습니다 태양 빛은 따가워지고 간혹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점점 빨라지는 계절 변화가 익숙해지는 건... 시골 밭의 가장자리에 자라난 풀 제거작업 노루가 내려와 작물을 먹어치우네요... 전기 울타리를 쳐 접근 못하게 하였으나 풀이 많으면 작동을 안 한다네요 ㅠㅠ 풀 낮 구매 해서 풀베기를~~ 허리 구부리고.. 쭈그리고 앉아 작업을 하다 보니 허리와 엉덩이가 아파오네요 평소 사용하는 근육이 아니다 보니 더욱 힘들지만... 이 작업은 누가 해도 힘든 작업일 것입니다 풀 제거 작업 중 노란 꽃 무리가 이쁘게 자라고 있네요 낮으로 제거하려다 문득 남겨놓으면 밭이 이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노란 꽃에 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꽃은 꽃가루를 주고 벌은 꽃가루를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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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전동드릴 a/s Milwaukee구비 이야기 2019. 6. 5. 08:13
사랑하는 나의 밀워키 전동드릴이 아프네요 ㅠㅠ 힘 좋고 사용감 좋고 색상도 좋아 대만족 하며 사용 중인데 어느 날 갑자기 멈추어 버렸습니다 며칠 동안 만지작 대며 살아나기를 기다려 보았으나 간혹 움직이다 서버리고... 움찔움찔 밀워키 as센터를 검색해보니 가까운 곳이 종로 5가 광장시장 입구 청계 서비스센터.. 택배로 보낼까 하다 시간을 만들어 방문해보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산 넘고 물 건너 1호선 종로5가역에 하차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보니 11번 출구가 가깝네요 지하상가를 쭉~~ 지나며 구경도 하고요 11번 출구가 공사 중으로 폐쇄 12번 출구로 나가 건널목을 건너야 했습니다 볼거리 먹거리 많은 광장시장입니다 먹방 하는 분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ㅎㅎㅎ 서울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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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차박 캠핑을 해 보았습니다상품이야기 2019. 6. 4. 08:38
니로 트렁크 평탄화 작업 후 차박을 해보려 틈을 보고 있는 와중에 기회가 왔네요 준비된 차박이 아니라.. 캠핑 준비도 없이 도전합니다 그냥 길을 가다 주차하고 차박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새벽에 출발하여 시골 아버님일을 돕고 나서 저녁 식사 후 샤워... 온몸이 노곤하니 늘어지는 피곤함이 몰려오네요 잠시 휴식을 하며 생각하다 차박의 기회라 생각하여 바로 이동했습니다 첫 차박지는 삼포해수욕장.. 잘 알고 있는 곳이라 ㅎㅎ 저녁 8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도착한 삼포해수욕장 어둠이 점차 짙어지고 있습니다 원목으로 트렁크 평탄화 후 그대로 운행 중입니다 짐을 앞좌석으로 옮긴 모습입니다 뒷 좌석 폴딩 후의 모습입니다 뒷 좌석이 조금 높아 보이지만 누우면 거이 평평하게 됩니다 매트 깔고 담요 펴면 준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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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휴게소에서 아침을....여행이야기 2019. 6. 3. 14:28
속초 농사일을 돕기 위해 5시 30분에 출발... 바로 일을 시작해야하니 아침을 먹고 가야 장모님 마음이 편하시겠지요... 시간을 계산해 보고... 아침을 먹기 위해 홍천 휴게소에 주차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가요 날씨가 쌀쌀하네요 긴팔에 점퍼를 하나더 입었습니다 저 어린이들은 덜 추운가 보네요 ㅎㅎ 젊음이 좋은 이유중 하나이려나요 ㅎㅎ 홍천 휴게소는 처음 들어가 보았습니다 건물 사이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좋습니다 휴게소는 작은 편이고 뒤편으로 아름다운 산도 쫙~~~ 강원도의 장점을 잘 살린 휴게소인듯합니다 주변 경관이 멋지네요 ㅎㅎ 관광 온 것이 아니지요 밥 먹어야지요 화촌 식당의 옛날 무청시래기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개장 전인 메뉴가 다수입니다 7천 원 결제 후 밥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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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 따뜻한 편지 1318호배움자료 2019. 5. 30. 21:09
점하나의 긍정의 힘 사람의 인생마저 괴롭히는 '고질병'에 점 하나 찍으면 '고칠병'이 됩니다. 연약하고 작은 마음(心)에 굳건하고 당당한 신념의 막대기 하나만 꽂으면 무엇이든 반드시(必)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시도해 보지도 않고 불가능(Impossible)하다고 여기는 일이라도 점 하나를 찍으면, 나는 할 수 있습니다. (I'm possible) 당신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검게 짓누르는 '빚'에 점 하나를 찍어보면 당신의 앞날을 하얗게 밝혀주는 '빛' 이 됩니다.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고 (Dream is nowhere.) 생각되는 인생이라도 단 한걸음의 띄어쓰기만으로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Dream is now here.) 말할 수 있는 인생으로 바뀝니다. 부정적인 것에 찍는 긍정의 점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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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주엽역 사거리 ..여행이야기 2019. 5. 30. 09:06
재미있는 문화 거리가 일산에도 있네요 작은 공방들이 이쁘게 모여있는 주엽역 사거리 다온 식자재 할인마트 뒤편.. 건물 뒤편이라 정보가 적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주변 분들은 알고있겠지만.. 주변 분들만 알고 있을 수 있는 ㅎㅎㅎ 온새미로 가죽공방(드림피혁) 사장님이 수작업으로 지갑을 만들고 계시네요 인사를 드리니 커피 한잔 대접해주시네요 가죽공방에 대해.. 공방 교육에 대해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패턴부터 교육 가능한 가죽공방입니다 한동안 즐거운 담소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은 공실이네요 또 다른 가죽공방 미루 공방들이 모여있는 앞쪽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벼룩시장이 있습니다 중고인듯한 물건들을 주차장에서 판매하는 벼룩시장입니다 규모가 큰 시장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물건들이 있는 곳이네요 빵과 쿠키 공방 Bakin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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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트레이 만드기 Tray상품이야기 2019. 5. 29. 08:03
느티나무 트레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740*240*25T 자연스러운 나무 곡선을 살린 네추럴엣지 아름답고 시원시원한 나이테 잔잔한 느티나무의 매력이 멋지네요.. 손잡이는 하드우드 멀바우 깊은 갈색의 고급스러운 원목입니다 손잡이 쪽에서 바라본 모양은 불타오르는 듯합니다 커피와 빵 따스한 차 한잔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시면 감동일 것입니다 라이브엣지가 그대로 살아있는 트레이 양손으로 운반 가능한 트레이 변제에 먹이 들기 시작했네요... 느티나무 원목 쟁반 다른 한편은 아우디 로고와 비슷한 손잡이 ㅎㅎㅎ 망둥어 도마 만들기... 느티나무 도마 물고기 모양이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망둥어와 느낌이 비슷하여 망둥어 도마로 이름을 부여해주었습니다 나무테의 자연스러움 멋... 나무테가 넓게 퍼 저나 가는 느티나무 도마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