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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순천만 국가 정원 낭만 데이트여행이야기 2021. 6. 23. 12:54반응형
새벽에 출발~
제법 내리는 비에 정신 바짝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차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
그래도 여행이란 단어의 매력에 조금의 흥분도 되네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순천 국가 정원에 도착했습니다
여유로운 동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차
장거리 운전에 허리 좀 돌려주고
우산 쓰고 매표소로 룰루랄라성인 8,000원
지구 동문 입구가 멋지네요개표 후 굴곡진 입구를 들어서니
와~탁 트인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네요
초록 초록 기대 가득
첫인상 굿~아름다운 선들로 이어진 풍경들
먹구름 가득한 하늘이 조금 아쉽지만
시원하니 산책하기는 좋은 날입니다지구 동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포토존아이디어 굿~
나무를 보듬듯 한 조형물과물먹은 보도블록도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여고 포즈로 한 컷
그리고 한참 웃었습니다자연과 사람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갑니다 - 표지판 내용 중빗물 흠뻑 품은 각종 꽃들을 즐기며
다작 질비가 와서 더 좋은 풍경
꼭 나쁨이 나쁜 것만은 아니네요난봉 언덕을 올라 바라본 봉화 언덕
넓은 국가 정원 쫙~~~~중간중간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정겨운 초가집꿈의 다리
엄청난 아이들의 작품들로 쫙~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글과 그림들빛의 서문 앞 풍경
코로나로 건물 내부는 모두 폐쇄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볼 것이 많아 좋았습니다가장 아쉬운 한국정원
이곳은 전체가 폐쇄되었네요
전망대도 가보려 했는데
다음에 또 와야 하는 이유가 남았네요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차를 마실 수 있는 명원정 일지암
고급스러운 한국의 풍경
자연과 건물, 사람의 아름다운 조화
공간에 아름답게 자리한 항아리 연꽃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한방 치유관
넓은 멍석이 깔려있는 마당에서 윷놀이도 즐기 수 있다
널뛰기에 도전하였으나
웃다 끝났네요한옥의 자태를 느낄 수 있어는 곳
나무와 아늑하게
조화로움, 포근함인제 언덕을 오르며
나 잡아 봐라~
이런 건 해변에서 해야겠지요 ㅎㅎㅎ해룡 언덕을 지나 걷다 보니
폐쇄되었던 중앙 다리를 오픈해 주네요
그럼 봉화 언덕으로다리가 왜 파란색?
나중에 곰곰이 생각하니
물길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빙글빙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주변 풍경을 모두 즐기며 오를 수 있습니다
기대 가득한 정상에는
그냥 정상입니다그래도 사진은 한 컷
또 한참을 걸어가다풍경 좋은 언덕 벤치에 앉아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바람과 시간을 즐기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이 시간 참으로 평온합니다각국 정원들을 돌아보러 또 출발~
포토존을 만나면 자세도 잡아보고
별난 꽃도 한 컷
가장 마음에 드는 바위 정원
돌과 나무가 조화로운 곳
내 스타일이야~전부를 본 것은 아니지만
넓게 돌고 돌아왔네요
다음에 또 올 미련을 남겨놓았으니
또한 기대되네요
순천 매력 있네요
다음에 또 가자고 약속하며....728x90반응형'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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