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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두물머리 여행여행이야기 2021. 8. 4. 10:40반응형
무더운 날씨에 가야 하나
지금 가야 연꽃이 있어요
비가 온다는데...
비가 오니 시원하겠네
알았어 가자고
휴가인데 코로나로 어디를 못 가니
전철로 갈 수 있는 양수리를 찾았습니다
야외이니 조금은 안심하며양수역에서 걸어 세미원 도착
생각보다 가깝네요
냇물이 졸졸졸 시원한 징검다리를 건너
한반도 모양의 연못
애국심이 가득하네요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시 한 편
물소리 좋은 장독대 분수대
한참 멍 때리고 있습니다
아 정겹다
한옥 정자
조금 늦게 찾은 연꽃축제
다행히 연꽃이 기다려주었네요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백일홍
어느 공간 가득한 아름다운오늘은 백일홍이 너무 이뻐 보이는데
나이가 들어가나 싶네요어찌 이리도 다양할까
오늘 처음 본듯한 느낌으로산수를 품은 항아리
그냥 보아도 느껴지는 멋빅토리아 수련
시원한 물에 발 담고 휴식
배다리
다시 연꽃 구경
그러다 보니 배가 출출
양수리 명물 연 핫도그설탕 듬뿍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
긴 줄을 기다려 먹어야 하는 도그
더운 날 이게 뭐라고
핫~도그두물머리
분위기 좋은 벤치에 앉아
드라마 주인공인 듯 찰칵휴가인 듯 여행인 듯
양수리 전철 여행
좋은데요 ㅎㅎ
낮술로 마무리 굿~~~728x90반응형'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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