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그냥 그런 날
그냥 알콜도 땡기고
그냥 만나고 싶어
그냥 전화해서
한잔하실까요~ 좋지요~ ㅎㅎㅎ
오늘은 마포 닭발예찬에서 한잔
강변북로와 방음벽 하나 사이에 위치한
창고 같은 허름한 닭발 예찬
지하철과 거리가 있는데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늦은 저녁시간에도 테이블에 손님 가득
역시 젊은 층이 많네요
메뉴도 다양
무뼈 닭발 덜 맵게를 주문하고 소맥을 한잔 말아 시원하게~
역시 첫 잔은 소맥입니다
식재료는 국내산이라네요

주변 테이블 가득
줄을서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라네요
닭발 나와 주셨네요
불향 가득 품은 매력 있는 맛이네요
기본 반찬과 된장국 생계란
계란은 직접 프라이를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소맥과 소주를 마시다 보니 안주가 벌써~
다음은 비어 캔 치킨
통통 닭살과 양념 맛이 일품입니다
역시 치맥
주먹밥도 먹어보고

주물럭까지 주문하니
술을 먹는 건지 안주를 먹는 건지
둘 다 많이 먹고 마시고 있네요
즐거운 대화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마시다 보니 잉~
지하철 막차가 벌써 저 멀리...
반가운 사람과 즐거운 한잔
시간이 부족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건배!728x90반응형'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 장마에 .. 폭우를 즐기는 방법 (0) 2020.08.11 능이버섯 백숙 초가 북한산성 입구 (0) 2020.07.28 비 맞으러 북한산으로 (0) 2020.05.26 북한산 문수봉을 오르며 (0) 2020.04.07 고봉 삼계탕 삼송점 (0) 2020.04.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