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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이버섯 백숙 초가 북한산성 입구
    여행이야기 2020. 7.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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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에 한 번 반가운 님들과의 산행
    노고산
    북한산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고
    부드러운 흙산이라 좋고
    등산객이 많지 않아 좋은 곳입니다

    ​삼송역에서 출발하여 흥국사로 내려오는 
    걷기 좋은 13km

    기분 좋게 땀 흘리며 내려와 예약된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초가
    초가지붕이라 정겨운데
    지붕 위에 박이 달려있는
    분위기 재미있네요

    오후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는데
    사전 예약 시 사장님께 부탁하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붕 위에 열린 것이 호박인 듯....

    바로 옆 분위기 좋은 정자에는
    식사를 마치고 여흥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네요

    식당 바로 앞 전망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한 폭의 그림인 듯... 부럽

    Coupang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광고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굿
    황토 벽과 원목으로 
    마음이 아늑하네요

    가격은 이러하고요
    밑반찬은 먹는 둥 마는 둥입니다
    백숙이 워낙 맛있다 보니 ㅎㅎ

    닭 한 마리를 식탁 앞에서 분해하여 
    요래 세팅해 주시네요
    부추를 한가득 넣어주시고
    다 먹을 때쯤 한 번 더 넣어주시는 센스

    육수가 너무 맛있어
    죽은 꼭 드셔야 합니다

    육수가 조금 졸아야 맛있는 듯 하여
    조금 기다려 다 먹었습니다 ㅎㅎ

    한여름 시원하게 등산을 즐긴후

    즐겁게 대화하며 맛있는 시간이였네요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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