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원흥점... 마지막날 배불리 먹어보자~~
2018년 마지막날... 2019년 새해 출발~~
좋은건가?
어려서 새해는 친척들 만나는날이며 용돈 받는 날이라..
청년의 새해는 친구들과 뭐를 할지 , 어디서 술을 먹어야할지를 고민하던..~~
결혼후 새해는 친가와 처가와 친구를 두루두루 챙기려다... 하나하나 등한시 하는~~
중년의 새해는...?
시간이 빠르네 . . 언제부터인가..
언제부터 시간이 이리 빨리 간건지 가늠이 어렵네..
이루어 놓은것도.. 가지고있는것도.. 할수있는것도.. 하고자하는것도..??
음~~ 중증인가 글이 또 옆으로~~
어려서 회는 오징어 숙회가 회의 모든것인줄 알고 자란 촌넘이
속초에서 연을 만나 진짜 회와 해산물을 경험하니 이또한 출세라 생각하며~
간혹 무언가 심하게 고플때 찾아가는 쿠우쿠우 ( QooQoo )
작명실력 좋네.... 편하고, 이쁘고, 기억하기 쉽고, 로고도 이쁘고 .. 하나가 좋으면 다 좋아 보이는건가 ㅎㅎㅎ
원흥역에 위치한 쿠우쿠우
주차장에 주차를 시도하다 포기하고 인근 주차장에 주차후 늦은 오후3시에
점심인데 저녁까지 해결해야하는 어정쩡한 시간
먹어보자 초밥!!!
일본 업체인가? 초밥도 일본음식이기는 하네
뭐 이거가지고 시비를 걸건 아니니 자리나 잡자..
요금이 비싼거야? 싼거야?
오늘은 싼거네 평일이니.. 매번 주말에 먹다 평일에 먹으니 ㅎㅎ
허브티를 왜 파는걸까?
종합 브랜드인가?
자리에 이것이.? 이게 젤 맛있다는 건가? 신메뉴?
평일 2인 35,800원
먹어보자 ..초밥
밥통이 그리 큰편이 아니라서 초밥 위주로 먹어야 그나마 돈값을 할것같은데..
이름도 다양하네 ㅎㅎ
내가 기억해야할건 아니니 먹기나 하자
참치에 김을싸서... 윽! 참기름은 빼먹었네..
**군함? 무슨 연관일까.. 군함이라~~ 내가 생각하는 군함이 아니겠지...
새우는 종류가 왜이리 많은지...
구우면 구운새우, 튀기면~, 생이면~, 삶으면~
울 마눌님 취향이 참으로 영~~하네
새콤 달콤위주로~~
소스도 달달한것으로다 듬뿍~~
양파를 가져오다니... 이건 기적이여~~
난 초밥이나 먹어야겠다~~~
육고기는 기본 한점! 맛보기로
초장은 언제나 진리지~~
복어 껍데기라는데,,, 복어는 어디있는가?
옷 벗어놓고 집나갔나?
한치인지 오징어인지... 잘모르겠네..
이것도 육고기네~~ 기본 2점 정도는 ㅎㅎ
요거트를 벌써 먹으면 어쩌나... 마눌
이건 뭐드라~~스프같은데...
몸에 좋은 새싹... 난 이거 먹은 기억이 없네
그래서 몸이 피곤한가?
황도?
문어빵( 다코야끼 ) 김말이.. 난 김말이가 더 맛있어
애국심은 아니고 ㅎㅎㅎ
게맛살 튀김? 게맛나는 튀김..
만두 튀김... 나도 한점 먹어야겠네...
특별히 맛있는건 아니고 .. 만두니까...
호박죽? 뭐라고 불러야 하지
마눌님 두번째 접시... 난 지속 초밥! 초밥! 초밥!
누가 현명한거야...
날씨가 쌀쌀하니 뜨끈한 국물이 필요해서 ... 게맛살탕?
부담없이 후루룩~~
소떡소떡? 인가 .. 그러고 보니 소떡소떡도 안먹어 보았군...
회는 와싸비(쏘프버전이 젤 맘에듬) 쥐~~
장어는 꼬리라~~ 빠르게 담아옴 ㅎㅎ
나의 두번째 접시... 육고기가 또 있네 ... 본성이 살아나는가~~~~~
와싸비 와 같이 먹고 눈물이 핑~~~~
이 느낌이 좋은게... 변퇴는 아니겠지.... 고통의 즐거움이라 ㅎㅎㅎ
나의 3번째 접시.. 마늘쫑 단무지 등은 왜 이제서야~~
마눌님의 3번째 접시... 달콤 달콤 달콤 달콤... 휴~~
포도에 초코릿으로 포장해서 먹여보니.....??
좋아한다...
아이스크림 기계가 고장?
우리 자리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 기계..
아이스크림이 안나오니 사람이 많이 찾는다는걸 알겠더군... 한참을 기다려 우리도 한접시.. 마눌님이 ...
마무리라는데~~
마시멜로우(마시마로)에 초코렛...
한개 먹어보았는데... 맛있다~
위~ 대해야 이익인 이곳에서...배가 터져라 먹는게 이성적으로 무식함을 아는데,, 또 가는 나는 뭔가....?
2019년 잘 먹고 잘살자.. 건강하게.. 화이팅!!!
한달에 한번씩 연봉이 오른다, 2019년의 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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