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과 여행으로 삶이 익어가는 구비의 공간입니다. 나무의 향기와 사람의 향기를 소중하게 기록하겠습니다

어느 때부터인지... 명절 때면 누나가 운영하는 반찬 가게에 내려가 일손을 돕습니다 ​가게에 팔순이 넘은 엄마가 일을 도우며 월급을 받고 있어 즐겁다 하십니다 차가 덜 막히는 새벽에 출발 한참을 달리다 보니 날이 밝아 오며 눈부신 해님이 인사하네요 눈은 뻑뻑하지만 굿~모닝 아침 7시 도착 엄마찬스 문 열고 들어가니 엄마는 벌써 출근해 야채를 삶고 계시네요 아마 새벽같이 나와 시작했을 것입니다 ​엄마 벌써 나왔어? 그럼 아까 나왔지 아들이 와서 반가운지, 일꾼이 와서 반가운지 ㅎㅎ 삶은 야채 정리하고 바로 시작되는 전~쟁 다양한 전을 부처야 합니다 이제는 전 담당 전문가로 인정받아 동태전, 동그랑땡, 꼬지는 나의 담당 ​계란에 담가 밀가루 뿌려 엄마가 넣으면 나는 돌리고 뒤집고 꺼내고 노릇노릇 구워진 동태..

다육 전성시대 다육이 작은 선인장이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집사람이 사들인 다육이들이 많아 간혹 눈길이 가지만 지금은 빈 화분들만 덩그러니 또 가셨네... 오늘은 또 다른 세상에 가보았습니다 들어가도 되나 기웃기웃 가격표가 붙어있으니 구경해도 되는갑네 ​우와~ 엄청난 다육들이 존제하네요 처음 보는 다육에 신기방기 요기 다육들은 좀 보던 다육들 가격 보통 점점 가격이 비싸지며 독특한 다육들 20만원 30만원 헐~~ 수정 돌 같기도 연꽃 같기도 귀미시 40만원 개인 소장품 코너에 가니 더 귀한 다육님들이 베로니카 400만원 후덜덜~ 만개한 연꽃처럼 또 다른 세상에 개안하고 있습니다 작은 정원으로 꾸며진 울타리 멀리서 한컷 나름 느낌 충만 ​너무 많아 다 볼 수 없었지만 이런 세계도 경험하니 좋아요 시간 내서..

아카시아 나무와 자작 합판의 콜라보 육각육각한 연필꽂이 ​그런데 연필은 안 보이고 공구만 가득 언제부터 글로 쓰는 배움을 끊은 것인가 주변에 공구만 가득 그럼 공구 꽂이로... 감성 가득 정성 가득 아카시아 옹이도 자연스럽게 그러나 옹이 부분이 단단하여 많이 터지고 뜯기고 이쁜 만큼 성질이 고약하네요 아리아공방표 연필꽂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 탄생했습니다 샌딩도 엄청 연구 중 샌딩기도 페스툴로 영입하고 대박 나는 아이템으로 쑥쑥 자라기를 희망하며 필요하신 분은 서둘러 발주하세요 아리아~ 공방

니로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등급 풀 옵션 2022년식 차박 평탄품 제작 의뢰 방문 장착 ​스토어를 통해 트렁크 평탄품과 뒷좌석 평탄품을 결제 후 성남에서 방문하셨습니다 아주아주 젊은 여성 차주님 니로가 대형차처럼 느껴지네요 ㅎㅎㅎ 출고된 지 일주일 따끈따끈 신차 niro 이건 뭐지? 차주님께 물어보니 문콕 방지품이라네요 심플하니 고급스럽네..... 그런데... 트렁크를 열어보니 잉~~ 이건 뭐? ​등급이 어찌 되세요 시그니처 등급입니다 니그니처요? 노블레스가 아니고요? 네 시그니처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아~ 신규 등급이 추가되었네요 니로 최고 등급 시그니처 ​노블레스 등급부터는 트렁크 평탄품이 필요 없다는 설명을 드리니 잘 몰랐다고 하시네요 음~~~~ 뒷좌석 평탄품 설치 설치 가능한 평탄품을 설치하니 이것..

막 출고된 블링블링 새 차 사전 예약하시고 방문하셨습니다 새로운 KN 로고 이전 로고보다 많이 멋짐입니다 잠시 구경 후 트렁크 짐 정리 평탄품을 설치합니다 트렁크를 보니 커버를 부착하셨네요 평탄품을 설치하니 커버의 높이와 두께로 기능이 불완전하네요 제거해야 딱 맞는데 아버님이 손수 만들어 준 커버라 하시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평탄품을 수정합니다 몇 번을 자르고 자르고 조금 빡빡하게 평탄품 설치 차주님이 OK 하시네요 뒤 좌석 평탄품 설치 테이블로 사용 시 다리 부착 설명 생각보다 넓은데요 차주님의 말씀 테이블은 간단한 식사나 커피타임 노트북 작업에 좋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니 이것도 만족하시네요 뒷좌석 평탄품 보관 요 사진은 왜? 안 찍었지 ㅎㅎㅎ 설명을 위해 다른 니로 사진입니다 땀 좀 흐르는 날씨..

아직 더운 날씨 간혹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아~ 가을이 오고 있구나 ​습도가 높아서 인가 시원한 바람에도 땀이 줄줄줄 습식 사우나에 들어온듯하네요 ​노고산 등산 후 삼송으로 하산 한잔하고 가야겠어요 위치에 따라 1층 또는 반지하처럼 보이는 삼송돈가 늘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조용하니 입구 분위기도 이쁜 등나무 가득한 입구로 들어서니 이 분위기는 뭐지? 뭔가 초록 초록 등나무와 연결된 자연 분위기 둥둥 오래된 시간을 품고 있는 식당이네요 실내가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으나 바로 옆에 더 좋은 곳이 있네요 외부에 위치한 천막 캠핑 온듯한 분위기에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손님은 저희뿐 넉넉하게 자리를 즐기려 합니다 화장실도 외부에 ㅎㅎㅎ 완전 캠핑장 코로나 방문 등록 후 ..

추측하면 장인어른이 차박 평탄품을 찾는다는 말씀에 사위가 시간을 내어 검색 검색 찾기 힘든 구비워커 블로그를 찾아 제작 의뢰를 하셨습니다 택배 보내려 주소를 보니 공방과 1시간 거리에 계신 장인어른 문자를 드려 가까운데 방문하시면 장착 헤드겠다 하니 바로 오셨습니다 제작 의뢰는 사위가 방문은 장인과 장모님이 같이 오셨네요 니로 EV 택시 넓은 내부 공간의 가성비 높은 니로입니다 베스트 드라이버 평탄품 설치를 위해 트렁크를 열고 뒷좌석을 폴딩 하니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 분리 막이 있네요 트렁크 평탄품만 제작하신 이유가 있었네요 평탄품을 설치하며 설치 순서와 분해의 수월함을 설명드리고 평상시에도 설치한 그대로 운행해도 된다 하니 장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보조석은 앞으로 밀 수 있어 뒤 좌석 평탄품도 설치해..

100년 만에 회식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외식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공방 회원들과 한잔 똑! 공방 앞 맛집 태영 생 막창에 방문하였습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막창의 효능이라~ 동의보감에 따르면~~~~~~ 머 맛있다는 내용입니다 식당 주인 마음이 이럴까요 항상 웃는 날이네요 낮술 타임 이것저것 먹고 싶은 마음에 곱창 막창과 껍데기 삼겹살까지 ​한 번에 구우니 선택권이 많아 좋아요 노릇노릇 익어가는 맛난 것들 침 넘어가고 있습니다 특제 소스 파와 청양 고추를 넣어 믹스 믹스 준비 끝 한 점, 한잔해야겠죠 쫄깃 고소 담백 아~ 시간이 즐거움입니다 엄청 시원한 소주 얼었나? ​소주병 뒤를 팔꿈치로 툭 치니 슬러시가 되는 소주 이거 또 재미있네요 벌집 껍데기 이건 또 뭐야 달콤 쫄깃해 한 병 추가 아쉬움이..

무더운 날씨에 가야 하나 지금 가야 연꽃이 있어요 비가 온다는데... 비가 오니 시원하겠네 알았어 가자고 ​휴가인데 코로나로 어디를 못 가니 전철로 갈 수 있는 양수리를 찾았습니다 야외이니 조금은 안심하며 양수역에서 걸어 세미원 도착 생각보다 가깝네요 냇물이 졸졸졸 시원한 징검다리를 건너 한반도 모양의 연못 애국심이 가득하네요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시 한 편 물소리 좋은 장독대 분수대 한참 멍 때리고 있습니다 아 정겹다 한옥 정자 조금 늦게 찾은 연꽃축제 다행히 연꽃이 기다려주었네요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백일홍 어느 공간 가득한 아름다운 오늘은 백일홍이 너무 이뻐 보이는데 나이가 들어가나 싶네요 어찌 이리도 다양할까 오늘 처음 본듯한 느낌으로 산수를 품은 항아리 그냥 보아도 느껴지는 멋 ..

A: 니로 전기차인데 차박 평탄화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B: 그럼 뒷좌석만 진행하면 되는 거네요 A: 아니요 트렁크 평탄과 뒷좌석을 해야 합니다 B: 니로 EV의 경우 트렁크는 평탄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 차가 니로 전기차인데 택시입니다 B: 아~ 택시는 다른 형태인가 보네요 그럼 방문해 주셔야 제작 가능합니다 실측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A: 그럼 방문 전 연락드리고 가겠습니다 B: 넵 예약하시고 오셨습니다 기아 새로운 로고를 장착한 막 출고된 니로 택시 먼가 같은 듯 다른 느낌입니다 트렁크를 열어보니 음~ 승용차하고 많이 다르네요 사이즈를 체크하니 가로 세로는 같은 사이즈로 체크되나 높이가 다르게 체크 승용차에 장착하는 평탄품을 설치해보았습니다 역시 높이가 많이 모자라 평탄화가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