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과 함께한 낙안읍성 여행여행이야기 2021. 5. 25. 08:54반응형
20대 청춘
친구와 무작정 떠난 배낭여행
믿는 건 친구와 텐트 하나
많이 힘들고 다투기도 했는데 즐거움으로 기록되었네요
중년이 되어 다시 그곳에...
그때 그 젊음과 함께 한듯합니다
지금은 내사람과 함께...한적한 주차장에 주차 후 잠시 걸어가면 매표소
성인 4,000원, 청소년 군인 2,500원 어린이 1,500원
단체는 1,000~500원정도 할인되네요
나중에 알았는데 순천에서 이것저것 보시려면
통합입장권을 권해드립니다
성인 12,000원 청소년 군인 8,500원 어린이 5,500원
통합권을 구매하시면
국가정원,낙안읍성,순천만습지,드라마촬영장,자연휴양림,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입구에는 방어를 위한 성벽이
읍성은 평지에 설치된 성으로 외적을 막기 위해 출입문 앞에도 성벽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고 발전함에 따라 교통에 방해가 되어 철거한 읍성이 대부분이라 하는데
낙안읍성은 아직 보존되어있습니다성문에 들어서면 초가집이 쫙~~~
비슷비슷한 초가집
그러나 각양각색의 특성이 있습니다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나 코로나로.....분위기 좋은 장독대
연못도 지나
오늘 밤 방앗간에서 만나..,
농담도 해볼 수 있는 물레방앗간
건물에는 깔끔한 화장실이 있습니다성곽과 하늘이 조화로운 오늘입니다
도자기와 달항아리 구경도 하고
빨래터 방망이도 두들겨보고
우물이 너무 깨끗리얼 생활하고 있는 초가
젊은 처자에 부탁하여 찍은 포토존
다작을 하시는 스타일 ㅎㅎㅎ
친구와 사진을 난사하네요
하나라도 걸리겠지 ㅍㅎㅎㅎ한적한 풍경이 아름다운 곳
성곽길 따라 바람을 즐기며
센스 가득한 안내문
동원의 사또와 이방 포졸
죄인까지 마스크를 했습니다
코로나 빨리 꺼지라고...은행나무 엄청 크네
주막에서 무어라도 먹으려다
패스대장간 대장장이 어르신
한참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용도별 칼과 낫
임꺽정 전설까지돌고 돌아 다시 입구로
한동안 시간과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곳 낙안읍성
낙안읍성 초가에는 사람이 살고 있어요
민박도 할 수 있고 체험도...
과거의 모습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또 언제 가겠지요
중년의 추억과 함께
배고프다 맛집으로....728x90반응형'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암사 삶을 뒤돌아 보며 산책을... (0) 2021.05.31 꼬막 꼬막 노래 부르다 찾아간 꼬막 한정식 (0) 2021.05.28 청량감 가득한 노고산 산행 (0) 2021.04.08 비오는 날엔 꽃 (0) 2021.04.05 등산 후 우연히 만난 봄의 소리 (0) 2021.03.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