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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손 칼국수 삼송역여행이야기 2019. 7. 22. 09:24반응형
삼송역 5번 출구를 나오면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고향손칼국수
국수를 좋아하는 일인으로 추천하고픈 칼국수 음식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삼송 구 도심에 위치하여
주차가 엄청 매우 어려운 곳이라는 것입니다
늦은 점심시간 오늘은 줄이 짧아 좋습니다
식당 입구 처마에 또 다른 가족이 있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20분 ~ 오수 8시 20분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합니다 *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수제비는 오후 3시 이후에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밀고 있습니다
홍두깨를 이용하여 쓱쓱 밀면 점점 넓어지는 밀가루 반죽
요즘 보기 드문 풍경이라 생각합니다
손칼국수 사장님의 칼질
눈은 손님을
손은 칼질을
감각적인 저울
부드러운 흐름으로 칼국수가 삶아지고 있습니다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
일산칼국수 본점 - 일산 닭 칼국수
서울 북 서쪽에 위치한 고양시.. 거리가 가까워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나들이 오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맛집들이 많아 행복한 도시입니다 오늘은 칼국수로 유명한 일산칼국수 본점을 소개합니다 진한 닭 육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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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용 소금
고추를 갈아 만든 김치
직접 담아 맛있는 김치
무한 리필이나 적당하게
시골스런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걸쭉한 국물과 호박 김가루 뿌려진
김가루의 향이 가득한 손칼국수
침 한번 삼치고 잘 섞어 먹어보겠습니다
시골 어느 허름한 식당에서 먹어 본 듯한 맛
옛 엄마가 삶아 주시던 맛
담백함이 가득한 맛
나온 그대로 먹어보세요
드시다 반 정도는 양념장을 넣어 먹으면
또 다른 칼국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호호 불어가며
땀이 송송 나올 때쯤 고개를 들어
조금 여유롭게 먹다 보니 처마 및에 또 다른 가족이 있네요
사람과 친숙한 제비
비를 피하려 처마 아래에 집을 장만했네요
4명의 자식을 먹여 살리려 엄마 아빠가 바삐 왔다 갔다
시골이었던 삼송
주변이 모두 도심으로 변화되는 곳이라 먹이 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삼송.. 손칼국수.. 제비..
단어 자체가 아직은 시골의 맛이 더 많은 듯합니다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 지속 생각하는 손칼국수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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