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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다리 으~~
    여행이야기 2022. 4. 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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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하는 소금산 출렁다리
    작년에 비가 와 등산을 포기하였는데
    오늘 다신 도전~

    대략 2시간 소요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일단 내 스타일은 아닌데
    주차장엔 차가 가득합니다

    입장 요금은 일반 3,000원
    원주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1,000원
    캠핑장과 글램핑장도 운영하는데
    겨울에는 폐쇄하는 듯

    3천 원 주고 얻은 팔찌
    계단을 올라가는데 확인도 안 하고
    이거 그냥 가도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마음까지

    계단을 한참 오르다 보면
    출렁다리 입구에 요런 것이 설치되어 있네요
    지하철 개찰구?
    팔찌 바코드를 찍어야 입장하는 시스템
    그냥 올라온 분들은 다시 내려가야 할 수도 ㅎㅎㅎ

    개찰구를 통과하니
    숨 돌릴 수 있는 데크가 잘 정리되어 있네요
    기념사진도 찍도 물도 한잔하고

    잠시 휴식을 즐기고 다시 출발
    계단을 올라 출렁다리로
    위아래로 출렁출렁 멀미가 살짝
    이런 기분은 별로인데
    주변에서 웃음소리가
    다른 분들은 좋아하시는 건가?

    통과해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보니
    오늘 소금산에 사람 많네요

    데크 산책로
    한참 정비 및 확장 중
    딱 요기쯤 매점이나 쉼터가 있으면 대박일 듯

    잔도길을 따라 풍광을 즐기며
    아래를 내려다보니
    음~좋구나 좋아

    잔도길 아래는 낭떠러지
    사진 찍으려니 왠지 쫄려오네요

    스카이 타워 도착
    바람 소리 윙~~~
    뒤돌아보니 잔도길에 사람 풍년입니다
    조금 후달리지만
    누구나 갈 수 있다는 장점

    간만에 형제끼리 한 컷
    어느덧 아줌마 아자씨가 되어있네요

    조금 가파른 타워 계단을 내려오면
    울렁다리

    요기도 만만찮은 포스가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집사람 손을 꼭 잡고
    급한 마음 급한 걸음으로 후다닥...
    사람 많아 정체
    한참 손잡고 건너 도착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땐 요래 요래 손잡고

    때론 상하로 출렁출렁
    때론 좌우로 울렁울렁
    울렁다리 참 잘 어울리네요

    캠핑장과 글램핑장
    고기 굽고 한잔했으면 딱 좋은 날씨

    내려오니 매점과 식당이 쭉~
    이거 이거 매력 있네요
    오징어 게임이나 한판?

    시원한 음료로 잠시 휴식
    막걸리를 보니 한 잔이 간절해지는데~
    참아야겠지요

    소금산 입구 쪽으로 오니 더 많은 먹거리가 가득
    뭐라도 먹어야겠네

    잘 놀고
    잘 쉬고
    잘 먹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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