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터 두부고을 고양시 수역이 마을
10년 넘게 단골로 다니는 고양시 수역이 마을 터줏대감 "올터 두부고을"
주변은 많이도 변하였는데 .. 이곳은 그대로..
세상은 변해야 좋은것도 있지만 변하지 말아야 할것도 있습니다 맛집도 변하지 말아야 할것중 하나겠지요
경기가 어려우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가중된다는데 맛집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이곳은 늘 사람이 많아요... 메뉴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두부라는 매력도 있지만
옆건물(간이건물이라 분위기가 쫌~)에서 직접 만들고 조리방법도 차별되어 더욱 맛있는듯 ...
10년이라는 세월동안 그대로인 맛...
사람은?....
지붕 공사중이라 영업을 안하는가 하고 걱정스레 들어서니 ㅎㅎㅎ 다행이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상을 많이 받으셨네요 .. 주렁주렁 금메달이....
시간의 흐름을 tv프로그램으로도 알수있네요..
분위기는 한옥으로 따스하니 편안합니다..
좌식에서 식탁으로 변경된것이 조금은... 한옥은 좌식이 잘어울리죠...
목공을 하는 사람으로 창살이 너무 이뻐요..
일본식 창살은 정교하고 화려한 반면, 한국식은 굵직하고 따스한 분위기입니다
장소와 사람에 따라 어느것이 좋은지 다르겠지만이요 ㅎㅎ
추가메뉴를 찍으려 한건 아니고 .. 위에 등이 매력적이어서... 하나 만들어 집에 걸면?
좀 생뚱맞을려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하나하나 바꿔야겠네요
옷걸이와 망태기... 옷걸이도 자연스럽게 이쁘네요...
이건 꼭 만들어 달아야겠네요...
메뉴판 음식 가격입니다..포장도 되네요
간혹 동동주를 먹는데 ㅎㅎ 분위기 때문이겠지요
집사람과 이곳에 가면
전 콩탕정식 , 집사람은 옛날순두부를 주문합니다
여러사람과 같이 가며 두부전골로 나누어 먹는 맛이있지요
음식집에 와서.. 두리번 두리번...
예전과 다르게 목공을 하니 이런것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화장실 표현입니다.. 아주 적적한 주인의 센스입니다
기본 반찬도 깔끔, 맛있게 , 적당하게 담아주어 싹싹 남김이 별로 없어요..
콩자반은 개인적은로 좋아하여 항상 추가해서 더 먹고있습니다
지짐이는 일인당 1개씩입니다, 맛있다고 2개 드시면 다른분이 못드세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니 걱정은 마시고요..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먹고있으면 잠시후 콩탕과 순두부가 나와요..
옛날 순두부입니다 .. 생각하신 순두부와는 다르죠.. 그냥 먹으면 단백하고
간장양념을 넣어먹으면 맛이 딱 좋아요..
콩탕정식입니다 .. 내용물에 "무"인듯한 야채가 잘개 들어가 있어요
저는 담백한것을 좋아하여 양념없이 이대로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간장양념을 넣으면 담백함을 모르게되거든요...
콩탕정식에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 싸이드 음식이라 양은 적게 나오지만 부족함 없이 맛있는 찌개입니다
김치 빼고 다 먹었네요.. 배도 부르니 오늘도 행복합니다
계산하고 나오시면 원두커피를 드실수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 취향에 따라... 아메리카노~~
저 주판은? 돈 많이 벌려면 계산기부터 큰것으로 바꿔야...
간혹 비지를 무료로 가져갈수있게 포장해두는데 .. 오늘은 없네요
비지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니 참조하세요..
입구에 요런 저런 것들이 10년 넘게 지키고있네요
보도북럭이 멋짐입니다
돼지...
이전에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안나는데 올해가 황금돼지해라 그런지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ㅎㅎ
2019년부터는 행운이 가득한 시간일듯합니다
행운보다는 건강이 더 우선이건 아시죠? 건강하세요~~~
< 연관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