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에 지친 딸을 위한 선물.. 책상 만들기

모범국이데 아직도 못하고 있는 학교 수업
오늘부터 3학년은 등교한다는데~~
이곳저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니 답답한 현실입니다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네요
고등학교 딸이 온라인 수업으로 많이 힘들어한다고
책상을 선물할까 하는데 ~~

보통의 책상을 디자인하여 이런저런 것을 보내주고 진행하려니
영~~~
한동안 고민에 고민을 하며 변경한 디자인입니다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책상을 만들어 선물하기로
책상이며 책장인 그리고 장식장까지

무한 상상을 꿈꿀 수 있는 젊음에
조금의 즐거움과 자극이 되기를 희망하며...

초안은 이러했으나
결과물은 변경에 변경으로 ㅎㅎㅎ

100년을 사용할 상판은 화이트 오크로 만들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책상이 식상해지면
다리만 멋지게 변경해도 될 것입니다

아기자기 심플 책상입니다
좌측은 장식장 - 여학생의 이런저런 꿈들이 장식될 것입니다
우측은 책장 - 현제 사용하는 무언가로 채워지는 공간입니다

블링 블링 책상
정성과 샌딩으로 블링 블링

아래부분까지 오크로 진행했으면 더욱 빛날 책상이지만
현실에 수긍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합니다

승용차에 들어갈 수 있게 부분 부분
간단하게 피스 조립하면 끝~~

이곳에 앉아 미래를 꿈꾸는
이곳에 앉아 미래를 그려갈
우리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책상 만들기 제작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