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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단콩 콩나물 감자탕 파주시
    여행이야기 2019. 8. 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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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장단콩 서리태

    파주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장단콩

    장단콩으로 콩나물을 만들어 감자탕에 넣는다는 맛집

     

    파주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주변 맛집으로 유명한

    장단콩 콩나물 감자탕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작은 골목길 안쪽에 주차장도 없는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식당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원목 선반위 작고 귀여운 소품들이 반겨주네요

    제9회 파주 장단콩 요리 전국경연대회 

    대상 2,000,000원  파주시장

    대상이면 2등인가요? 1등인가요?

    감자탕 2인 주문

    원산지가 모두 국내산인듯 합니다

     

    손가 주방 파주시 탄현면

    덥다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고 하루 한번 비가 내리는 동남아 같은 날씨네요 어디를 가야 더위를 피할 수 있을까요 대형 쇼핑몰이 쉬기도, 보기도, 먹기도 좋은듯합니다 집 주변에 스타필드와 이케아 롯데몰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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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가 조금 짠 양배추 샐러드

    먹다 보니 적응이 되는데 첫맛은 조금 짠 듯

    다른 손 님들은 리필해서 드시네요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장단콩 콩나물이 정말 많이 들어갔네요

    뽀얀 우윳빛 육수

    미나리와 양념장도 듬북듬북

    다진 마늘도 살벌하게 많이 들어가네요 

    한참의 시간이 지나야 먹을 수 있는 감자탕입니다

    심심한 육수와 등뼈에 육수가 졸아 간이 맛있어지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먼저 장단콩 콩나물과 미나리를 먼저 먹으라는 주인의 말씀입니다

    첫맛은 심심한 등뼈

    등뼈를 그냥 삶아 놓은 듯 너무 심심하여..

    뭐지.. 이런 맛인가 했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다시 육수에 넣어 더 졸여 보았습니다

    보글보글

    음~~ 와~~

    이거 별미입니다

    지금 것 먹어본 감자탕 베스트에 올라갈 맛있는 감자탕입니다

    한참의 시간 동안 감자탕에 빠져있었습니다

    감자탕의 하이라이트 볶음밥

    1개의 양이 많아요 

    날치알도 듬뿍 들어가 있는 

    서빙 보시는 사모님이 옆 테이블에서 한참을 열정적으로 볶아주시네요

    비주얼이 엄청나요

    특히 나무 숟가락이 마음에 들어요 ㅎㅎ

    나무 숟가락은 볶을 때와 밥을 떠먹을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누룽지를 먹으려 노력 중입니다

    겨우 요만큼 만들었어요 ㅎㅎ

     

    시골의 작은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사진을 너무 찍었나 봐요

    서빙 보는 사모님의 말씀

    "사진이 취미신가 봐요'

    냅!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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