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 봄

온통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
모든것이 답답한 요즘.

간만에 화창하고 따스한 북한산을 즐기고 왔습니다

불광역에서 집결후 장미공원과 탕춘대
향로봉 진관사 이말산 구파발역까지
대략 10km의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편안한 길 탕춘대
고난의길 향로봉
길고긴 하산길 진관사
동네 뒷산 이말산까지 ㅎㅎ

향로봉과 파란 하늘

미세먼지 없는 서울 하늘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정갈한 진관사 대웅전

한옥의 멋은 이런것이죠

한옥의 창호

금강송 매력에 빠져들게하네요

향기 가득한 전통차집

해우소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따스한 봄을 편안하게 즐기며...

마루에 앉아 즐기는 망중한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풍경인듯합니다
소나무와 기와집

몸도 마음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이 많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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