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꼬막 꼬막 노래 부르다 찾아간 꼬막 한정식

구비워커 2021. 5. 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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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것 먹어온 음식은 뭐지?
음식의 새로운 기준이 생겼네요

​벌교 꼬막 한정식 대박
음~맛있네  촵촵
햐~이것도 맛있고 
와~꼬막 너무 좋아
식사 내내 행복한 시간입니다

아작아작 부드러운 간장게장 
밥도둑 이놈

노릇노릇 생선구이

한정식에 나오는 짱뚱어탕
추어탕과 비슷한 듯 다른 맛이네요

햐~ 그림 좋다

작은 꼬막, 큰 꼬막 
한입 가득 포만감

새콤 꼬막무침은
먹으면서도 침 넘어가는 맛

꼬막의 진리
소주 몇병 뚝딱

달콤 쫀득 새우장
어찌 이런 맛이

순천만 습지를 보고 온 후라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그럼 한잔은 기본
나누우리? 나우누리?
로컬 막걸리를 마셔봐야지

왕꼬막? 피꼬막? 큰꼬막?
이름은 잘 모르겠고

한입가득 포만감 굿~

같이한 집사람은 맥주파
짠~ 오늘 즐거웠스

막걸리엔 부추전
기름기 있는 게 들어가니 또 맛나네

평일 저녁 한적한 식당
미안한데 안심되네요
코로나가 사람을 간사하게 만들고 

한정식 가격이 비싼듯하나
꼭 드셔보라 권하고 싶네요
만족도 포만감 대박입니다

핸드폰으로 맛집 검색하니
주변 다른 맛집이 나와 찾아간 순천만 습지 먹자골목
그런데 오늘 휴점이라니

​우연히 들어간  일품 식당
모든것에 즐거운 추억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싹싹 비우고 하하호호 웃으며 숙소로 
꿀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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