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 황장군 옻닭

원주 오크벨리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낸후..
소화도 시킬겸 소금산 출렁다리 산책 하자는 의견에 주차장에 도착..
비가 내리기 시작 하네요..

급 변경된 빠른점심..
시골길을 한참을 돌고돌아 도착한 황장군..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네요
배도 덜 꺼진상태라 즐거운 마음으로 담소를 즐기며 기다립니다

주차장이 조금 협소..
시골인데 많이 찾아오네요..

원주 옻닭 판매인증점

입구는 시골집 분위기입니다

뉴송 우드슬랩 테이블로
식탁도 간지나고요 ㅎㅎ
바니쉬로 마감해서 여기저기 깨져있네요
식당에서 오일은 관리가 어렵겠죠..

옻의 효능
개인적으로 옻을 많이 타는 체질이라
옻닭은 안먹고 살았는데..
오늘 경험하기로..
내일 어찌될까 싶네요 ㅎㅎ

옻닭백숙 과 옻오리누릉지백숙을 주문했어요
9명이 조금 부족할까 싶었는데 죽까지 나오네요 ㅎㅎ

황토벽에 마음이 편안해요

옻닭백숙입니다
푹~고아서 부드럽고 진하네요

옻오리누릉지백숙입니다
오리가 더 맛있다는 의견이 ㅎㅎ

둘다 맛있어요

매콤한 고추 짱아치

갓김치도 잘 어울리네요

쫄깃쫄깃한 누릉지 죽
맛이 기가막히게 좋네요

즐거운 시간에 맛있는 음식..
행복한 시간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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