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광탄면 박달산 클린산행 산림보안관여행이야기 2019. 1. 21. 22:40반응형
서울과 지하철 가까운곳 위주로 클린산행을 진행해오다 2019년 첫 클린산행은..
파주 광탄에 위치한 박달산!
서울 근교이기는 하나 심리적으로 아주 먼 곳이라 생각되는..
막상 버스를 타고 광탄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하니 심리적 거리보다는 아주 가까운 곳이네요
날씨가 쌀쌀하니 옷을 두툼하게 입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면사무소가 언제 이름을 저런식으로 변경했느지~~ 아니면 면사무소가 아닌가?
비박을 할수있는 데크가 군데군데 있어 백백커들이 좋아할듯..
멋드러진 소나무가 초입에서 반겨주네요
표지판을 이쁘고 방향도 잘 해놓았는데 .. 담당자가 키가 작은듯,,, 머리를 들이 박아 사고날뻔...
오늘은 클린산행과 홍보산행으로 진행되는 1월 정기모임
등산객이 그리 많은 산은 아닌듯 하나 간혹 만나는 분들이 반가이 인사해주시네요
박달산! 그리 높은 산은 아니라 만만하게 보다... 오르락 내리락이 계속되니... 편한 산은 없네요
빨래판 등산로....
두런두런.... 효자가 효자가 아니여 불효자가 효자여!?
무슨 말이죠?
효자는 다해주니 내가 발전을 못해.. 안해주는 자식이 있으면 나도 열심 배우고 할수있는게 많어 ㅎㅎ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해석할수있는 효자&불효자
어찌보면 슬픈 현실일수도~~
정자도 멋드러지게~ 이곳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광이 좋아요
우리나라는 참 산이 많구나~~ 또한번 느끼네요
이곳 주변에 쓰레기가 왕창... 한참을 치워야 했습니다
날씨도 쌀쌀...
정상에 도착했으니 인증도 하고요...
박달산 정상 주변에 쓰레기가 너무너무 많아요~~
간식은 간단하게 ... 간단하게 먹으려 했는데 배가 엄청 불러서..
내려가서 묵은지 김치찌개를 먹어야하는데 ㅎㅎㅎ
고추 김밥이라는데 맛이 좋아요.. 집에서 직접 말아오신..
오랜만에 개울을 건너보네요..
시골에서 겨울이면 얼음깨고 놀던 추억이...
징검다리가 이리 좋아도 되나 싶어요
정겨운 한적한 시골길... 넉넉한 시간에 감사
겨울 개울 물소리도 정겨워요 ..
겨울이지만 떠나야지요.. 산으로 바다로
짧은 인생 긴 추억으로 ~~~.
< 연관글 >
728x90반응형'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 (0) 2019.02.01 삼송 장보고 횟집, 대방어에 소주한잔... (0) 2019.01.25 엄마찬스 반찬전문점 원주 반곡동 (1) 2019.01.19 올터 두부고을 고양시 수역이 마을 (0) 2019.01.19 태백산 눈꽃산행 2019년 첫산행의 행운이... (0) 2019.01.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