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난날의 조각들

지난날의 조각들이 여기저기
즐거운 추억들도 여기저기
아팠던 시간도 여기저기

지난날의 조각들을 하나 둘 그려보니
아름다움입니다

젊은 날의 조각들
화려한 시간의 조각들
지금 중년의 조각들까지

하나하나 소중하게 이어가고 있네요
새로운 오늘도
조각이 되어 가슴에 남겠지요

삶과 같은
추억과 같은
나뭇조각들

하나 둘 이어가니
의미가 되어가네요

어느 순간의 기록
어느 조각의 나무

2019년을 뒤돌아 보며~

굿바이~